[소그룹] 573호 - 소그룹 사역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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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소그룹 사역은 그스도의 몸, 교회를 섬기는 최전선에 있습니다. 교회의 다른 어떤 사역도 소그룹 사역처럼 다양한 청중을 일관되게 섬기지 못합니다. 궁핍한 사람들과 풍족한 사람들; 새신자와 오래된 신자; 다양한 연령대, 배경을 가진 사람들 모두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입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도를 한 소그룹 내에서 어떻게 서로를 섬기고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막 10:27). 우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서는 가능하다는 사실에서 격려를 받지만, 예수님 말씀의 첫 부분도 중요합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소그룹 구성원의 삶을 변화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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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42호 - 더는 강함과 약함을 함께 드러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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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사회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더에게 강한 더십을 기대합니다. 많은 더들이 좋은 더가 되기 위해 강한 더십만을 추구하다가, 어느새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점점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고민에 빠집니다. 자신은 좋은 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사람들은 자신을 친밀히 여기지 않고 그들과는 거가 있는 다른 존재처럼 바라보는 것을 느낍니다. 그고 이런 고민 속에서 더십은 다시 위기에 빠집니다. 강한 더십을 세워가면서 친밀함도 놓치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존 오트버그 목사는 그의 책<관계훈련>에서, 강함을 드러내기 위해 약함을 감추어야 한다는 통념과 달 인간관계에서는 강함과 약함이 공존해야 더욱 깊은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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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72호 - 소그룹을 세우는 세 가지 사역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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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진를 말하는 것이 두려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더믹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은 영적 고립과 고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이 고독감을 채우기 위해서 시도하는 가장 결정적인 실수는, 헨 나우웬이 <헨 나우웬의 공동체>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하나님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사귐의 기쁨을 사람들에게서 찾으려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받은 우는 하나님과의 사귐과 함께 공동체 속에서 사귐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계셨기에 열두 제자들을 부르셔서 공동체로 모여 양육하고 훈련하셨습니다. 이때 세 가지를 강조하셨는데, 그것은 ‘돌봄’과 ‘나눔’ 그고 ‘전도’였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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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41호 - 나에게 맞는 더십 스타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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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십 스타일은 다양합니다. 모든 더는 고유한 개성과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정 스타일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므로, 더의 현재 모습은 되고자 하는 더의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더십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나에게 맞는 더십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더십 스타일과 이론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권위주의형   권위주의형 더는 동료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고 통제합니다. 의사 결정은 중앙 집중식이므로 더가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권위주의형 더는 전체 상황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만, 작업별로 또는 필요할 때만 나머지 팀원들을 참여시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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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40호 - 조직 안의 썩은 사과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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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의 로버트 서튼(Robert Sutton) 교수는 효과적인 팀, 조직을 만드는 데는 긍정성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성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직 내 긍정적인 사람들의 영향보다 부정적인 사람들의 영향이 더 크기 때문에 부정적인 사람들을 어떻게 관하느냐에 따라 더십의 효과성도 달라집니다.   썩은 사과를 쉽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 서튼 교수는 썩은 사과를 대응하는 첫 단계로 썩은 사과를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누가 썩은 사과인지 규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정 상황에서 거슬는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섣불 조직 내 썩은 사과라고 규정해서는 안 됩니다. 조직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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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9호 - 더는 독서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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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평가 월엄 엠프슨은 C. S. 루이스를 “당대에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사람. 무엇이든 읽고, 읽은 것은 전부 기억한 사람”이라고 평했습니다. 정말 그런 것이 루이스는 독서가 몸에 배어 있었고 또한 깊이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그가 함께한 동료 학자들은 그가 옥스퍼드의 보들언 도서관에 몇 시간씩 앉아 주변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책을 정독하며 그 내용을 빨아들였다고들 이야기합니다. 자택 서재에서 책을 읽을 때는 대개 여백에 메모도 하고 책 안에 색인도 손수 만들었습니다. 그의 회고록 <예기치 못한 기쁨>에서 밝힌 일과를 보면, 오후에 하는 식사나 산책, 차 마시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그고 다시 오후 5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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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8호 - 지위(Position) 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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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전 세계 180개국 600만 명 이상의 지도자를 훈련시킨 더십의 대가이자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맥스웰(John C. Maxwell)은 더십을 다섯 가지 단계로 분류합니다. 좋고 나쁨의 기준이 아닌 성장 과정의 기준을 바탕으로 지위-관계-성과-인재 개발-구루 더십으로 이어지는 “5단계 더십” 중에 공동체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지위 더십”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5단계 더십(The 5 Levels of Leadership)에서 지위 더십(Level 1: Position)은 더십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이자 입문 단계입니다. 지위형 더가 가진 유일한 영향력은 직함에서 나옵니다. 지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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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7호 - 더, 사기꾼이 아닌 사잇꾼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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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교회 더십 4월 27일자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과 대선 기간을 지나는 동안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급락했습니다. 2020년 조사 당시 31.8%였던 신뢰도가 2022년도 조사에서는 18.1%까지 떨어졌고, 신뢰 회복을 위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교회 지도자들의 윤적인 삶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0.2%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더들이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세상에서도, 교계에서도 주목을 받던 한 더의 소천과, 그의 더의 덕목에 대한 마지막 언급이 큰 울림을 줍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암 투병 끝에 지난 2월 26일 향년 89세로 소천한 이어령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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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36호 - 목회자의 마음 다스기: 교인이 교회를 떠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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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자기의 마음을 다스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말합니다(잠 16:32).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다스는 일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자기의 마음을 날마다 온전히 다스는 일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들이 널려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는 마음을 지키는 일이 어렵기에,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스도 예수 안에서 자기 자신의 마음을 지키실 줄로 믿고 구해야 합니다(빌 4:7).   ‘마음을 다스는 일’을 기도 제목으로 삼고, 이 일에 힘써야 하는 것은 성도나 목회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목회자는 목회하며 다양한 상황 가운데 마음을 다스려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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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3기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가 교회입니다』 세미나

Under 양육체계 조회수 3053

위드 코로나로 에프터 코로나를 준비해야 할 2022년!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준비해 두셨습니까? 코로나 팬데믹은 우 교회가 얼마나 교회의 본질에 충실해 왔는지, 우 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온전한 제자로 무장된 삶을 준비해 왔는지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흩어져 각자 '교회'로 살아가야만 했던 성도들은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살았습니까? 모일 수 없었던 교회를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생명력을 온전히 유지했습니까? 이제 위드 코로나 팬데믹 대응전략이 수정되었고, 곧 에프터 코로나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이 아니라 우 주님께서 그렇게도 바라시는 부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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